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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가이드

세르주 뉘브레의 저중량 훈련 방식

by orangestorm 2013. 4. 26.


70년대를 대표하는 보디빌더 중 한명인 세르주 뉘브레는, 아놀드 슈워제네거로부터 "상부, 하부, 내측, 외측 근육이 모두 완벽하게 발달한 이상적인 흉근"의 소유자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그런데 그 거대하고 완벽한 흉근을 만들기 위하여 벤치프레스를 할 때, 그가 사용한 중량은 고작 70~100kg 뿐이었다. 참고로 그의 벤치프레스 1RM(1회 들어올릴 수 있는 최대 중량)은 225kg이었다. 다른 종목들도 마찬가지로써 대부분 1RM의 절반 이하 저중량으로만 훈련하였는데, 이와 같은 저중량 훈련을 하면서 그가 선택한 방법은 12~20회의 고반복과 세트간 30초의 짧은 휴식, 그리고 상하내외를 고루 공략하는 다양한 각도의 종목 선택이었다.


그의 훈련 방식이 모든 이들에게 통용되는 정답일 수는 없겠지만, 그의 경탄할만한 가슴 근육을 보고 있자면 한번쯤 그의 훈련 방식을 따라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적어도 성장 잠재성의 발달 측면에서라도 그 가치는 충분할 듯. 아울러 사용하는 중량의 총량에 연연하지 않고, 목표 근육에의 집중에 필요한 적절한 중량 사용 방법의 한 예로서는 꼭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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