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기부남]
거친 붓으로 그려놓은 듯한 흉근의 주인공은 헝가리 출신 보디빌더 피터 몰나르.
1982년생 174cm, 92kg(on)/106kg(off)
헝가리에서는 가장 유명한 보디빌더 중 한 명.
19살때부터 보디빌딩을 시작했는데, 당시 그는 체중 55kg의 왜소한 체형이었다고 함. 그러한 왜소한 골격은 선천적으로 가느다란 허리를 동반하기에, 보디빌더가 되었을 때 완벽한 역삼각형의 상체(X body)를 만들어주는 장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선수.
다소 아쉬운 것은 도드라지는 쥬스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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